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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영화

미션 임파서블 5&6 결말/스포일러

과니가니 2023. 2. 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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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결말

신디케이트의 수장, 레인을 가두게 되는 장면

세 개의 보안을 뚫고 신디케이트 수장의 치명적 정보를 구하는 벤지, 하지만 세 번째 보안은 사람의 보행습관을 저장하기 때문에 이것의 보안을 뚫고자 잠수한 이단. 이들은 과연 임무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단의 잠수시간은 3분, 하지만 기계의 작동으로 인해 유속이 최대가 되며 시간이 지연되고, 이 사실을 모르는 벤지는 초조하게 돌아설 수도 없는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단의 잠수시간이 몇 초가 안 남은 시점에 가까스로 벤지의 정보를 교체하는 데 성공하지만 얼마 남지 않았던 호흡에 결국 의식을 잃게 됩니다. 그 순간 영국의 정보원인 일사는 다시 한번 이단의 목숨을 구합니다. 벤지도 성공적으로 정보를 빼내왔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그 정보를 이단의 목숨 값인 양 훔쳐 달아나게 됩니다. 그녀도 신디케이트에 발각되고, 이단의 추격이 있었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벤지가 복사해 둔 파일이 있었고, 그것을 풀기 위해 영국의 총리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영국 총리에게 접근하게 되고 신디케이트가 영국이 만들어낸 조직이라는 것과, 파일이 신디케이트 조직을 위한 계좌정보들이 담겨있다는 것도 알아냅니다. 하지만 팀원 벤지가 납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단은 그 파일 속 계좌번호를 모두 외우고 신디케이트 수장과 거래하고 벤지를 풀어주게 됩니다. 이단과 신디는 그곳에서 벗어나지만, 그들을 끈질기게 쫓습니다. 결국 이단과 팀원들이 파 놓은 함정에 신디케이트 수장인 레인을 가두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유주얼 서스펙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각본가라는 것에 대해 정평이 난 인물로, 이 작품 이후 톰 크루즈와 영화 제작에 많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편과 7,8편까지 함께 참여한다고 합니다. 첩보와 서스펜스, 액션이 잘 배합된 작품이어서 비평과 흥행 모두를 잡았기 때문에 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결말

핵폭탄 제거가 얼만 남지 않은 시점 기폭장치에 키를 제거해야 하는 이단 헌트

기폭장치를 가진 워커는 이단이 쫓게 되고, 팀원들은 핵폭탄이 터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핵폭탄을 찾으러 갑니다. 이단은 헬기 하나를 장악해 워커가 탄 헬기와의 추격을 벌이게 됩니다. 그 사이 일사가 핵폭탄을 발견했고, 벤지와 함께 레인과의 결투를 이기지만 핵폭탄을 막으려면 기폭장치를 얻어야 합니다. 이단은 워커와 함께 추락하고 기폭장치를 위해 결국 워커와의 싸움에서 이기지만 핵폭탄을 정지시키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이단의 기폭장치의 키를 제거해야 했고, 통신상태가 끊어진 이상 이단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믿음은 성공이었고, 핵폭탄을 1초가 남은 상황에서 정지시키게 됩니다. 또 한 번 세상을 구한 이단의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마치며

엄청난 호평을 받은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톰 크루즈의 인생 영화라고 할 정도의 뛰어난 작품성과 음악, 영상미 등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톰 크루즈는 직접 스턴트 역할을 하면서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그 장면이 영화에 사용되는 등 그가 고통을 참고서 이를 악물고 뛰었다는 사실에 얼마나 영화에 진심인지가 느껴졌습니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더욱 평가가 높아지기에 더욱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7편과 8편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초로 영화 전 장면을 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IMAX 영화관에 바로 달려가서 봐야겠습니다. 또 1편에서 등장했던 유진 키트리지가 재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진 키트리지(1편의 IMF국장)가 그 간의 공백기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가 궁금해지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올해 개봉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를 바라보면서 그동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달려온 길을 다시 돌아봤는데,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위대한 작품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중심엔 바로 톰 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차별점을 “직접 보여주기”라는 생생한 모습을 관객에게 선사해 줌으로써 그를 열광하게 한 것 같습니다. 다들 올해 나올 영화도 기대해 주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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